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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애옹 몽쉘/육묘는 템빨

딩동펫 강아지,고양이 미끄럼방지매트 추천, 가격, 사용후기, 리뷰

by poomong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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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펫 강아지, 고양이 미끄럼 방지매트 추천, 가격, 사용후기, 리뷰

예전에 몽쉘스토리 포스팅할 때 잠깐 언급했었던 미끄럼 방지매트 리뷰를 드디어 올려봅니다!

저희 집은 거실 바닥이 포세린타일이라서 몽쉘을 위해 미끄럼 방지매트를 깔았습니다.

미끄럼 방지매트는 대부분 강아지들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지만 고양이게게도 미끄럼 방지매트가 있으면 좋아요.

그 이유와 함께 미끄럼방지매트에 대해 자세하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미끄럼방지매트가 필요한 이유>

우선 강아지에게 슬개골 탈구는 쉽게 생길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슬개골은 무릎 관정 위에 있는 부위인데 미끄러운 바닥에서 뛰거나 넘어질 때 혹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의 충격으로 슬개골이 어긋나는 것이 슬개골 탈구입니다. 슬개골 탈구가 발생하면 치료비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유연한 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나마 필요성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점프 후 착지할 때 부담이 쌓인다거나 사냥 놀이할 때 자주 미끄러지면 의욕이 저하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꼭 미끄럼방지매트가 아니더라도 폭신한 카펫을 깔아주는 편이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딩동펫 미끄럼 방지매트>

저는 오늘의 집에서 딩동펫 미끄럼 방지매트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첫 번째 고민은 대형이냐, 폴드냐 였습니다. 둘 다 사이즈는 2400X1400인데 대형은 모서리가 둥근 타입이고 폴드는 모서리가 각진 대신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형태였어요. 3장을 이어서 둘 거기 때문에 직각으로 된 게 연속성 있어 보일 것 같아서 폴드로 결정했어요.

두 번째 고민은 역시 디자인. 마블 화이트, 크로스, 화이트 헤링본, 그레이 헤링본, 챠콜 헥사곤이 있었어요. 거실 바닥 전체에 깔아야 하니까 최대한 심플한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마블 화이트랑 화이트 헤링본으로 후보를 줄였어요. 개인적으로 헤링본을 좋아하지만 이번엔 마블 화이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마블 화이트 폴드로 3개 주문했고 가격은 22만 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집 거실

<딩동펫 미끄럼 방지매트 후기>

미끄럼 방지매트를 사야겠다고 결심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냥놀이할 때 몽쉘이 점점 거실에서 노는 걸 꺼려했기 때문인데요. 장난감을 향해 마구 달리고 점프하는데 바닥이 미끄러우니까 제대로 못 놀겠던지 거실에서 아무리 장난감을 흔들어도 반응이 점점 없어졌어요.

그리고 식탁에서 뛰어내릴 때와 우다다할 때 층간소음이 날까 봐 신경이 쓰이기도 했고요.

쉘과 미끄럼방지매트

큰 결심 하고서 구매한 미끄럼 방지매트! 몽쉘의 반응은 기대 안 했지만 정말 특별한 반응은 없었어요.

그래도 거부반응 없이 원래 매트가 있던 것처럼 지나다니더라고요.

널부러진 몽쉘

그리고 이렇게 거실 바닥에 널브러진 몽쉘을 보는 게 늘어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다다 몽쉘

재탕하는 움짤이지만 거실에서 우다다해도 이제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미끄럼 방지매트를 깐 이후에 거실에서 몇 번 놀아보더니 이제는 사냥 놀이할 때 거실에서 제일 잘 놀아요!

그냥 카펫을 깔아도 되지만 얼룩 생기면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미끄럼 방지 매트로 깔았는데 만족스럽네요.

특히 엄마가 더 좋아하는 미끄럼 방지매트예요. 바닥에 뭐 떨어트리면 깨지고 그랬는데 매트를 깔아서 안심이 된다고요.

사용한 지는 3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요즘엔 쉘이가 매트를 조금씩 뜯어놓긴 하지만 아직까진 튼튼하게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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