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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애옹 몽쉘/육묘는 템빨

강아지·고양이 귀세정제 추천 '글리터 이어클리너' 가성비&저자극 귀청소

by poomong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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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 귀 세정제 추천 '글리터 이어클리너' 가성비&저자극 귀 청소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면서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기본적인 식사와 잠자리 외에도 사소한 청결도 신경 써줘야 합니다. 털 관리나, 치아 관리도 있지만 오늘은 귀 청결관리를 위한 귀 세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아지·고양이에게 귀 청소는 필수>

사람에게 귀지가 쌓이듯 반려동물에게도 귀에 이물질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를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귀에 이물질이 쌓여서 냄새가 나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반려동물의 귀를 세정제로 잘 닦아주며 건강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글리터 이어 클리너>

네이버 쇼핑에서 3천 원대에 구매한 글리터 이어 클리너는 저렴한 가격에 용량은 140ml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글리터 이어클리너

허브향이 솔솔 나서 전혀 냄새에 부담이 없고 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서 귀지를 용해해준다고 합니다. 세균, 염증, 냄새 등을 예방해주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저자극 귀 세정제입니다.

사용법은 반려동물의 귀 속에 세정제를 3~5방울 흘려 넣어준 뒤 세정제가 귀지를 용해할 때까지 잠시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화장솜이나 면봉으로 살살 제거해주면 됩니다.

 

<몽쉘의 사용 리뷰>

일단 몽쉘은 아직도 사람에게 안기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귀 속에 흘려 넣어주는 건 도전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화장솜에 묻혀서 문질문질 해보려고 하는데 몽이가 화장솜만 들고 다가가면 도망가버리더라고요.

저는 화장솜으로 몽이에게 뭔갈 해본 적도 없는데 말이죠...

결국 저는 면봉에 세정제를 묻혀서 살살 닦아주는 방법으로 몽쉘의 귀를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귀청소한 몽이

면봉으로 할 때에는 살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몽이랑 쉘이가 쭙쭙에 열중하고 있을 때 도전하는 편인데요. 그러면 쭙쭙하느라 귀에는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귀를 활짝 열어서 면봉으로 살살 살살 닦아내다 보면 갈색 귀지가 닦여지고 귀 안은 깨끗해져요.

 

귀청소한 쉘이

귀 청소가 끝났다면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그래야 다음에 다시 도전했을 때 간식 때문에라도 참고 기다려줄 수도 있잖아요.

 

귀 청소하고 나서 편하게 쉬고 있는 몽이예요.

TMI지만 몽쉘은 귀가 다른 고양이들보다 작은 편이에요.

폴드&코숏 믹스라서 그런지 귀는 작은데 완전 접힌 것도 아닌데요.

그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귀에 귀지가 그렇게 많이 쌓이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느낌적인 느낌!)

아무튼 몽쉘은 발톱 깎는 건 힘들어도 귀 청소는 그나마 얌전한 편이라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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