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바스락 캣터널 추천 - 장난감 놀이반응 흥미 UP!

 

고양이 바스락 캣 터널 추천 - 장난감 놀이 반응 흥미 높여주는 꿀템!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고양이에게 좀 더 재미난 놀이를 제공해줄 수 있는 고양이 바스락 캣 터널을 소개합니다.

<캣 터널이 필요한 이유>

집사님들이 보통 하루 두세 번 정도는 사냥놀이를 해주시겠지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사냥 시간을 늘리자니 집사의 체력이 달려서 땀만 한 바가지 쏟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아무리 장난감을 흔들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고양이도 있죠. 혹은 집사가 집을 비우는 동안 혼자 있을 고양이가 걱정이 된다면 고양이가 혼자서도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면 좋습니다.

캣 터널은 터널 내부가 어두워서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장난감 사냥을 위해 몸을 숨길 수도 있고 바스락 소리가 고양이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놀이환경을 더 풍부하게 해 줘서 고양이의 놀이 반응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바스락 캣 터널 리뷰>

저는 네이버에서 Y형 베이지로 12,400원에 구매했습니다.

먼저 캣 터널을 처음 펼쳐놓으니까 호기심에 이리저리 구경하더라고요.

그러다 몽쉘의 반응이 궁금해서 바로 장난감을 꺼냈습니다.

캣터널과 몽

장난감을 터널 안에 숨기니까 바로 반응하는 몽이 보세요.

터널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듯하죠?

캣터널과 몽쉘

터널로 다이빙하는 쉘이와 장난감을 향해 폴짝 뛰는 몽이 모습이에요.

이때는 입양 후 한 달 차였어요. 장난감에 미친 듯이 반응하던 시절.

이때 몽이가 활발하고 쉘이는 놀이에 조금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캣 터널을 이용하니까 쉘이의 놀이 반응도 엄청 좋아졌어요.

캣터널과 몽쉘

몽이도 장난감을 향해 다이빙!

캣터널과 몽쉘

몽이도 잘 놀고 쉘이도 잘 노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해지는 기분이에요.

일자형도 있었는데 Y자형이 길이랑 구멍이 더 많으니까 사냥 놀이할 때 좋을 것 같아서 Y자형으로 골랐어요.

그리고 색깔도 베이지색이라서 무난하게 집 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요.

캣터널 속 쉘

캣터널 속 쉘

터널 한가운데 앉아있는 쉘이 너무 귀여워요.

사실 쉘이가 이렇게 터널 안에 앉아있는 이유가 있어요.

캣터널과 쉘

언제부턴가 이렇게 터널 밑에 장난감을 넣어야 반응을 하더라고요.

캣터널과 몽쉘

쉘이가 저러니까 몽이까지 따라서 터널 밑으로 넣는 장난감을 좋아하게 됐어요.

캣터널과 쉘

그래도 이렇게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놀아주는 방법은 상관이 없겠다 싶더라고요.

다 놀아주고 난 다음에는 캣 터널을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요.(접어놓은 사진은 없지만.)

캣 터널로 자주 놀아줬더니 요즘엔 반응이 예전만 못해서 가끔씩만 꺼내서 쓰고 있어요.

그래도 가격 대비 효과도 좋고 내구성도 좋은 듯해요.

아직까지도 튼튼하게 잘 쓰고 있어서 가성비 캣 터널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