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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애옹 몽쉘/댕냥이 정보

'이문냥이 프로젝트' - 재개발지역 길냥이를 도와주세요/길냥이 임보,입양

by poomong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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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 고양이 구조 '이문냥이 프로젝트'

몽이와 쉘이는 이문동 출신이에요. 재개발 지역은 아니지만요.

몽이쉘이를 데리고 오던 날 외대역 앞에서 구조자 두 분을 만났는데 이 근방이 전부 재개발에 들어간다며 걱정하시던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 재개발은 너무나도 혹독한 시련입니다. 자신의 영역이라고 한 번 인식하면 고양이는 그곳을 떠나지 못합니다. 재개발이 시작되어 건물이 철거가 된다 해도 말이죠. 오히려 더 깊숙한 곳으로 찾아들어가 구조활동이 더욱더 힘들다고 합니다.

전국에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곳은 많지만 그 지역의 길냥이들을 전부 다 구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로지 지역 캣맘분들과 고양이 보호단체 그리고 봉사자들의 힘으로만 진행되는 구조 프로젝트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위험한 철거지역에서 길냥이를 구조한 뒤 임시보호처에서 보호를 하고 아픈 고양이들은 병원 치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임보처나 입양처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홍보도 해야 합니다. 봉사의 손길과 후원 없이는 힘든 프로젝트입니다.

얼마 전 EBS '고양이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이문냥이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1부에서는 이문동 재개발지역에서 활동가분들이 철거지역으로 들어가 통덫을 두어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철거지역은 사방에 깨진 유리가 널브러져 있고 생활쓰레기들이 길에 아무렇게나 놓여있어 한눈에 봐도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20여 마리나 구조해내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고양이를 부탁해 '이문냥이'편

 

이문냥이 구조활동의 정식 명칭은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문냥이 프로젝트'입니다. 고양이가 구조된 모습을 보고 어울리는 이름을 사람들이 직접 지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했다고 합니다. 이문냥이들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고민해보면서 한 번 더 쳐다보고, 한 번 더 마음 써보고 하면서 예쁜 이름을 불러줄 가족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2부에서는 우주소녀 설아가 이문냥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양 간 고양이들도 있지만 아직 임시보호처에서 가족을 찾는 고양이들이 80마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는 남매 고양이도 있고 귀여운 치즈냥, 고등어 태비냥, 턱시도냥, 삼색냥, 블랙냥 등등 많이 있고 설아가 잘 어울리는 이름들을 지어주었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 '이문냥이'편

 

이문냥이의 얼굴을 한 번 봐주시고 이름을 지어주세요. 그리고 가족이 되어주세요. 시간이 걸려도 마음을 연다면 집에서 자란 고양이들 못지않은 애교와 귀여움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입양이 어렵다면 봉사나 후원을 통해서 이문냥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저도 마음 같아선 임보라도 하고 싶은데 이미 두 마리나 있고 부모님이 허락 안 하실 것 같아서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으로 마음을 보냈습니다.

이문냥이의 얼굴을 보고 이름을 지어주실 분들은 아래 SNS로 가셔서 한 번만 찬찬히 둘러봐주세요.

<이문냥이>

트위터 - https://twitter.com/imunnyangi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imunnya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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