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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 리뷰/드라마 보고

넷플릭스 미드 추천 '잭 모턴과 언더월드 시즌2' - 마녀와 늑대인간의 러브스토리

by poomong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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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잭 모턴과 언더월드'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잭 모턴과 언더월드'의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시즌1을 재밌게 봤던 터라 나오자마자 주말 동안 정주행 해버렸어요. 시즌1과 시즌2 각각 10화 정도뿐이라 주말 동안 정주행 하기 딱이랍니다.

'잭 모턴과 언더월드'

장르: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

주연: 제이크 맨리, 세라 그레이, 루리자 드롱코, 아담 디마르코, 토마스 엘름스, 데버리 제이콥스

 

<잭 모턴과 언더월드 시즌1 줄거리>

잭 모턴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할아버지와 둘이 생활하다가 벨그레이브 대학에 입학합니다.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 푸른 장미 결사단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잭은 결사단의 일원이 되는 험난한 테스트를 거친 후 목표에 한 발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결사단과는 적대관계인 늑대인간의 힘이 잭에게 깃들어버립니다. 실버백이라는 늑대의 선택을 받아 성 크리스토퍼 기사단의 일원이 되어버린 잭은 어쩌다 보니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게 됩니다.

결사단의 알리사와는 첫 눈에 반한 뒤로 쭉 썸을 타고 있었는데 결사단의 수장이 자신이 그토록 복수를 원하던 아버지였고 알리사는 그 아버지를 존경하며 따르며 잭과 알리사의 갈등이 깊어집니다. 그러던 중 결사단 내부에서의 쿠데타로 인해 아버지는 봉인되어 파괴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잭을 포함한 늑대인간 기사단은 결사단에 의해 기억이 지워지며 시즌1이 끝이 납니다.

 

<잭 모턴과시즌2 줄거리>

잭과 기사단 동료 해미시, 랜들, 릴리스는 기억이 지워진 채 일상생활을 하며 결사단의 감시를 받습니다. 그러다 학교 내에서 누군가의 저주로 인해 자꾸 학생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시즌1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며 결사단의 새로운 수장이 된 비라는 잭과 기사단의 기억을 되돌려주며 결사단과 동맹을 제안하고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범인을 찾으라고 시킵니다. 잭과 동료들은 늑대인간의 능력을 사용하여 범인을 찾아내는데요.

그 후 결사단에게 복수와 동시에 동맹 파기를 위해 자신들의 물건을 되찾아오기로 하지만 결국 그 물건들을 전부 잃어버립니다. 심지어 그중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황제 악마를 물리치기 위한 물건까지 있었는데요. 결사단과 기사단이 힘을 합쳐 황제 악마를 물리치던 중 그만 릴리스가 지옥으로 끌려가버립니다.

반면, 시즌 초반 저주 사건의 배후가 기사단의 물건을 훔쳐간 걸 알게 되었고 심지어 일반인들에게 마법을 공유하려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합니다. 그러다 알리사가 반대세력으로 넘어가고 기사단은 몇 번의 시도 끝에 릴리스를 지옥에서 구출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배후 세력의 보스는 결국 죽지만 알리사는 여전히 결사단에 적대감을 가지고 자신의 뜻을 이어가며 잭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잭 모턴과시즌3 나올까요?>

이제 막 시즌2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시즌3의 제작 여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제작에 차질이 생겨 불확실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즌3가 나온다면 2021년 9월에서 12월 사이가 될 거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미드를 어떻게 봤나 찾아보니 초반에 하차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대학생들이 나오기도 하고 늑대인간 네 명의 케미가 좋아서 저는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주는 별로예요. 어장 관리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듯. 판타지 좋아하고 잘생긴 남주 얼굴 보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추가~

7월에 진행된 코믹콘에서 관계자가 시즌3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시즌2에 대한 반응과 리뷰가 좋았던 것에 감사하고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네요. 코로나 때문에 몇몇 시리즈가 무산이 되는 와중에 이 정도면 좋은 소식인 듯하네요? 시즌3 확정되면 다시 추가하겠습니다.

~추가(20201117)~

얼마 전 시즌3가 캔슬됐다고 발표됐네요. 제작자 Dennis Heaton이 트위터를 통해서 "그동안 훌륭한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 일해서 영광이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되돌아오지 않겠지만 우리의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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