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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애옹 몽쉘/육묘는 템빨

고양이 관절영양제 '코세퀸' 리뷰 & 올바른 급여방법

by poomong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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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관절영양제 '코세퀸' 리뷰 & 올바른 급여방법

스코티시 폴드의 유전병에 대해서 소개했던 포스팅에서 제가 키우고 있는 몽이와 쉘이가 폴드믹스라서 관절영양제를 급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제가 급여하고 있는 관절영양제는 바로바로바로 너무나 유명한 '코세퀸'입니다.

 

<코세퀸은>

코세퀸

코세퀸은 미국의 유명한 반려동물 영양제 전문 업체 뉴트라맥스에서 제조한 상품으로 코세퀸은 고양이용, 강아지용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우선 고양이용은 80캡슐 용량이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건강한 연골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용은 고양이용보다 용량도 다양하게 있고 MSM이라는 추가 성분이 들어간 종류도 있더라고요.

 

 

<코세퀸 올바른 급여방법>

고양이용 코세퀸의 급여방법은 4.5kg 미만은 1일 1캡슐, 4.5kg 이상은 1일 2캡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6주 급여 후에는 이틀에 한 번씩 급여하라고 되어있어요.

그런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자주 먹이면 내성이 생긴다거나 간에 안 좋다거나 하는 소문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일단은 상품설명대로 처음 한 달 이후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급여를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에 동물병원 간 김에 수의사쌤한테 직접 여쭤봤어요. 코세퀸을 매일 먹여도 되는지에 대해서.

수의사쌤은 매일 급여하지 말고 2주 급여 후 2주 간 휴지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휴지기간 동안 고양이의 상태를 잘 살펴가면서 상태가 괜찮으면 한 달까지 휴지시켜줘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동물병원 갔다온 날부터 몽쉘에게는 바로 급여를 중단하고 2주 뒤에 다시 급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상태가 나빠진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코세퀸 리뷰>

코세퀸은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대부분 직구 제품인 것 같아요.

그래서 배송비가 비싸다는 점이 아쉽지만 열심히 서치해서 한 통에 2만 4천원 대로 구입했어요.

몽쉘 두 마리니까 한 번에 두 통씩 구매하고 있어요.

 

코세퀸은 이렇게 캡슐 형태로 생겼어요.

알약 먹이는 데에 익숙하다면 알약 형태로 줘도 되겠지만 초보집사는 자신이 없었죠.

 

초보집사는 습식에 섞어서 급여하기로 했습니다.

습식에 물이랑 같이 섞어서 주면 거부하지 않고 몽이 쉘이 둘 다 잘 먹어요.

몽쉘은 몸무게가 4.5kg 미만이라서 각각 1 캡슐씩 급여하고 있습니다.

 

관절영양제를 꾸준히 급여는 하고 있지만 가끔씩 높은데서 뛰어내릴 때는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관절영양제 외에도 뚱묘가 되지 않기 위해서 사료 급여량도 조절해주고 있고 거실에는 미끄럼 방지매트도 깔아두었어요.

몽이 쉘이 둘 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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