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누구나 만드는 전자책으로 월급 외 수익 올리기

 

패시브 인컴 中 디지털노마드 시리즈! 전자책으로 월급 외 수익 올리기

얼마 전까지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부업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최근에 가장 떠오르는 부업은 바로 전자책입니다. 왜 전자책에 뜨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전자책이란>

전자책 판매라고 하면 "책을 만든다고? 내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기존 서점에서 파는 두꺼운 책이 아니라 PDF로 15~60페이지 분량을 작성하여 전자책 형태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출판사에 투고하는 것이 아니라 웹사이트에서 판매 승인을 받으면 누구나 판매할 수 있습니다.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책을 쓰는 것입니다.

<전자책이 부업으로 뜨는 이유>

1. 진입장벽이 낮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웹사이트에 판매승인을 받기만 하면 누구나 전자책 판매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건 회원가입 정도?

2.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비교적 적다.

전자책을 팔기 위해선 직접 글을 써야겠죠. 15~60페이지 분량을 작성을 해야 하는데 평소 글쓰기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일주일 안에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글쓰기 실력에 따라서 며칠이 걸릴 수도 있고 몇 주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부업들은 지속적인 업로드와 매체 관리가 필요한 것에 비해 전자책은 완성하고 나면 판매 시 고객관리 정도만 하면 됩니다.

3. 한 번 만들어놓으면 수익이 지속된다.

플랫폼에 한 번 판매등록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판매가 되며 지속적인 수입이 발생하게 됩니다. 24시간 제약 없이 판매할 수 있고 판매 기간에 제한이 없기 때문이죠. 바로 패시브 인컴의 특성입니다.

4. 별다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전자책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글로 적어서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분야가 있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콘텐츠라면 지금 바로 전자책을 만들어보세요.

<전자책 만드는 방법>

전자책 만들기 정말 쉽습니다. 한글 혹은 워드로 작성 후 저장할 때 파일형식을 PDF 형식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다만, 표지와 목차 정도는 작성하고 가독성이 좋도록 글씨체, 글씨크기, 줄 간격을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자책 판매 플랫폼>

1. 크몽 - kmong.com

프리랜서마켓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는 크몽은 가장 알려진 전자책 판매 사이트입니다. 크몽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 혹은 업체가 특정 작업을 정찰가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전자책 카테고리에는 다양한 노하우에 대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만원 이상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옵션을 붙여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도 가능합니다.

2. 탈잉 - taling.me

재능을 공유하고 배워본다는 점에 클래스 101과 비슷해 보이나 전자책도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여러 후기를 보면 크몽보다 심사에 까다롭기는 하나 가이드라인만 잘 맞추면 얼마든지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크몽보다 규모는 작지만 전자책 이용수는 무시하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 크몽과 탈잉 둘 다 판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오투잡 - www.otwojob.com

크몽과 비슷한 형태로 프리랜서에게 특정 작업을 의뢰하는 사이트입니다. 크몽이나 탈잉보다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이트이지만 전자책도 판매하고 있으니 크몽과 탈잉의 심사가 무섭다면? 먼저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