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가리가리 스크래쳐 추천 - 월 스크래쳐, 빅 서클 스크래쳐, 소파 스크래쳐
육묘는 템빨! 내 돈 내산!
오늘의 리뷰는 바로 고양이 스크래쳐입니다.
지난번 육묘 필수템으로 캣타워를 소개해드렸는데 스크래쳐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입니다.
스크래쳐는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전부 소개해드릴 수는 없지만 몽이와 쉘이가 쓰고 있는 스크래쳐 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리가리 스크래쳐>
스크래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재료에 따라서 골판지, 삼줄, 카펫 스크래쳐가 있고 형태에 따라서 수평, 곡선, 수직 스크래쳐가 있습니다.
몽이와 쉘이 기준으로 선호도를 매기자면 골판지> 카펫> 삼줄 그리고 수직> 곡선> 수평 순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가리가리 스크래쳐는 골판지로 만들어졌고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월(수직) 스크래쳐>
몽이와 쉘이의 최애 스크래쳐인 월 스크래쳐입니다.
몽이와 쉘이가 벽면에 가장 많이 스크래칭을 하고 가끔 여기서 잠을 자기도 해요.
이걸 얼마나 좋아하냐면요.
위에 움짤 보시면 몽이가 무려 입양 첫날부터 개시한 스크래쳐예요.
처음엔 바닥에 스크래칭을 했지만 이후로는 벽에 자주 하더라고요.
그리고 수직 스크래쳐는 방의 입구마다 하나씩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고양이들이 영역 동물인 건 다들 아시죠?
방마다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에 수직 스크래쳐만 한 게 없다네요.
참고로 월 스크래쳐는 구매 후에 직접 조립을 해야 해요.
그냥 접고 접고 밑판만 끼우면 돼서 금방 끝납니다.
<소파형 스크래쳐>
몽쉘의 차애인 두 번째로 좋아하는 소파형입니다.
양쪽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스크래칭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이거는 좀 단점이 스크래칭 후 부스러기가 고스란히 바닥에 떨어져서 가끔씩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애들이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어요.
어쩜 치수를 재서 만든 것처럼 딱 들어가 있죠?
<빅 서클 스크래쳐>
이거는 몽쉘 입양할 때 구조자분이 선물로 주셨던 거예요.
그런데 아쉽게도 몽이와 쉘이가 잘 안 사용해줘서 서운합니다.
<카펫 스크래쳐>
캣츠드림 캣폴 기둥에 감싸진 카펫 스크래쳐예요.
카펫 스크래쳐는 직접 사용하는 모습은 찍은 게 없지만 가끔씩 몽이와 쉘이가 써주고 있어요.
카펫이 있어서 정상까지 타고 올라가기도 하고요.
<스크래쳐 관리법>
고양이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자주 긁기 때문에 스크래쳐가 금방 손상이 되기 마련이에요.
손상된 스크래쳐는 새 걸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래쳐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사서 자주 교체하거나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리가리 스크래쳐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자주 교체하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이외에도 가리 가리는 종류가 아주 다양해서 원하는 걸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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