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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저평가 가치주를 찾는 쉬운 방법 - EPS & PER

by poomong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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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저평가 가치주를 찾는 쉬운 방법 - EPS & PER

주식투자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아서 매수한 뒤 주가가 오르면 판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평가주를 찾는 것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죠.

저평가주를 찾는 방법은 업계에 대해서 조사한 뒤 각 기업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도 있지만 기업이 공개한 재무제표를 통해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EPS와 PER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재무제표는 모든 증권사 혹은 네이버 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PS는 주당순이익, PER은 주가수익비율을 뜻합니다. EPS와 PER로 어떻게 저평가주를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PS(주당순이익)>

EPS(Earnings Per Share)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쉽게 말해서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입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대신 EPS가 마이너스라면 기업이 손실을 보고 있는 뜻이 되겠죠.

단, 당기순이익은 영업외이익 등 특별손익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봐야하는데요. 재무제표에서 매출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전자의 EPS

EPS는 1년 후 예상 EPS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고 전년대비 증감율 또한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요. 예상 EPS 증가율이 높을수록 주가 상승률도 비례하다고 추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 EPS 역시 증권사 혹은 네이버 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는 주가를 EPS로 나눈 수치이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를 나타냅니다. 만약 주가가 10만원이고 EPS가 1만원이라면 PER은 10이 되는거겠죠.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뜻으로 고평가된 주식이며, 반대로 PER이 낮은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뜻으로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PER

PER 역시 1년 후의 예상 PER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업종의 평균치를 확인하고 업종의 대표기업과 비교하여 그보다 낮으면 저평가주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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