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이프X 다운로드&사용법(누끼따기, 사진용량 줄이기, 사진 합치기)

 

 

사진 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 X 다운로드&사용법

(누끼 따기, 사진 용량 줄이기, 사진 합치기)

 

포토스케이프 X는 한국업체에서 개발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포토샵 못지않은 편집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천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몇몇 고급 기능은 프로버전으로 유료 업그레이드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편집 기능만 봐도 포토샵 저리 가라 수준입니다.

포토스케이프 X는 공식 홈페이지(x.photoscape.org/)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한글 설정이 되어있으며 윈도우10과 맥 모두 지원한다고 하네요.

포토스케이프 X를 다운로드한 후 실행하면 아래의 초기화면이 나타납니다. 메뉴에는 사진 뷰어, 사진 편집, 오려내기, 일괄 편집, 콜라주, 이어 붙이기, GIF 애니메이션, 인쇄, 도구가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 기능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토스케이프X

 

 

<포토스케이프 X로 누끼 따기>

픽사 베이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누끼 따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려내기 탭으로 이동한 후 사진을 불러와주세요.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자동 지우개, 올가미, 브러시가 있는데 세 가지 방식 중 편한 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X-누끼따기

 

-자동 지우개로 누끼 따기-

 

포토스케이프X-누끼따기

 

마우스가 위치한 곳의 색을 추출하여 주변의 비슷한 색을 모두 지우는 툴입니다. 허용치를 조절하여 지워지는 범위를 조절할 수 있고 인접 체크를 해제하면 마우스가 위치한 곳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색이라면 한 번에 지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여러 색이 쓰인 사진에서는 조금 지저분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올가미로 누끼 따기-

 

포토스케이프X-누끼따기

 

마우스로 오려낼 부분을 직접 선택하는 올가미 툴입니다.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시작한 부분으로 돌아가면 바로 적용이 되어서 원하는 부분을 직접 지울 수 편리합니다. 지웠던 부분의 복원도 가능합니다.

-브러시로 누끼 따기-

 

포토스케이프X-누끼따기

 

브러시로 직접 오려낼 부분을 칠해주는 툴입니다. 브러쉬 모양과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조금 더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잘 어울리는 기능입니다. 마찬가지로 지웠던 부분의 복원이 가능합니다.

<포토스케이프 X로 사진 용량 줄이기>

 어딘가에 사진을 업로드할 때 사진의 용량 때문에 곤란한 적이 있으실 거예요. 포토스케이프 X에서는 저장할 때 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불편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사진 편집 탭에서 용량 줄이려는 사진을 불러온 후 오른쪽 하단의 저장을 눌러주세요.

 

포토스케이프X-사진용량줄이기

 

창이 하나 뜨면서 중간쯤에 저장 품질과 함께 사진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 품질을 줄이면 용량이 줄어들지만 95 이하로 저장할 경우 이미지의 품질이 나빠져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사진 편집 기능에 있는 크기 조절 혹은 자르기로 사진의 사이즈를 줄인 후에 다시 저장을 눌러 용량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토스케이프 X로 사진 합치기>

포토스케이프 X에서 사진을 합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콜라주-

 

포토스케이프X-사진합치기

 

사진을 2개부터 25개까지 합칠 수 있는 다양한 콜라주 프레임이 있지만 11개부터는 프로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간격과 여백, 모서리 둥글기 그리고 배경까지 모두 원하는 대로 편집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에서 크기를 조절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어 붙이기-

 

포토스케이프X-사진합치기

 

이어 붙이기에서는 사진 개수에 제한이 없으며 프레임 없이 수직, 수평, 바둑판 형태로 사진을 합칠 수가 있습니다. 콜라주와 마찬가지로 여백, 간격, 둥글기, 배경, 크기 등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